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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7월 27일(목요일)
작성일 2017년 8월 19일 조회 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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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영성의 향기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위인이 되는 꿈을 지니고 살죠.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재능이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꿈을 성취시켜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 세상에는 자신의 불운과 역경의 삶에도

굴하지 않고 성공을 이룩한 삶들이 수 없이 많은데요,

 

 

헬렌켈러 여사2살 때 성홍역으로

눈도 멀고 귀도 먹고 말마저 할 수 없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말을 배워

정상인도 어렵다는 1904년 라드클리프 대학을 졸업했구요,

50세 때 템플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답니다.

그리고 미국의 여류 문필가와 사회사업가로

일생동안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죠.

 

밀턴은 시력을 잃은 후에 실낙원이라는 대작을 썼고

 

와트는 불구를 극복하며 증기기관을 발명하였구요,

 

루즈벨트는 어릴 때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를 잘 못 쓰는 신체적 결함을 이겨내고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음악의 성인이라 불리는 베토벤

아버지는 술주정꾼에다가

자신은 귀머거리에 평생 독신으로

셋방살이를 면치 못한 불우한 인생이었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은

영원히 우리의 가슴 속에 메아리치고 있죠.

 

그는 인내를 인생의 안내자로 삼아야하겠다.

때로는 나의 출생을 저주하기도 했지만

그럴 때 마다 인내는 나를 이끌어 주었다.

힘이 자라는 데까지 운명에 도전하리라.

어떠한 고난이 밀어닥치더라도

인내로써 굳건히 운명 앞에 서리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신념이 자신의 불운과 역경을 극복하고

훌륭한 음악가가 되도록 했고,

지금도 그의 음악이 우리의 가슴과 귓가를

맴돌게 만들었습니다.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나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셨던 마더 데레사 수녀님

인도에 가서 수련을 쌓으며

고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하다가

평범한 삶 속에서 비범한 삶을 추구하고자

빈민촌에서 봉사할 수 있는

달란트와 의료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빈자들을 위한 학교를 켈커타에 세웠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이라는 집을 마련했습니다.

 

어느 날 데레사 수녀님은

암으로 인해 신체가 몹시 상한 채

길가에 버려진 사람을 보았습니다.

악취가 풍기는 상처는 쥐가 뜯어먹고

구더기가 들끓고 있었습니다.

그 환자를 보호소에 데려와

간호원이 씻어 주려고 하였으나

악취 때문에 구역질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감동한 그 남자는

내 몸에서 나는 구역질 냄새를 어떻게 참습니까?

이렇게 몸이 썩은 걸 보고도 소름이 끼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데레사 수녀는

당신이 겪는 아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라고

묵묵히 대답했습니다.

얼마 후 임종에 다다른 그 남자는

당신들은 보통 사람들과 다른 데가 있습니다.

당신들에게 영광 있기를!”

 

이에 대해 데레사 수녀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고통 받는 당신께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데레사 수녀는 주님만을 따르려는 마음으로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길거리에 버려진 채

죽어가는 사람들을 예수님이라 생각하며,

그들을 쓰다듬어주며 위로해주는 일에

전 삶을 바치셨던 분이죠.

 

이렇게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고 훈련하는 데는

많은 고통이 수반되는데요.

 

그 고통을 이겨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새나 비행기는 날개가 무거울 지라도

그 날개로 인해 날 수 있구요,

 

배는 돛이 무거워도 그 돛 때문에 항해할 수 있는 거죠.

 

마찬가지로 하느님과 하나 되는 데도

우리의 인내와 노력이라는 고통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시계에 달린 큰 추를 보고는

시계가 힘들어 보인다고 그 추를 뗀다면

그 순간 시계바늘은 서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고통을 받아들이지 않고

인내하며 노력하지 않으면서

하느님과 하나 됨이라는 열매를 기대할 수는 없는 거죠.

 

언제나 꿈과 희망을 지니고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면서 준비하는 날들이 모아질 때

영광스런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계셔서 여러분에게

당신의 뜻을 맞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그 일을 할 힘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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